가성비 좋은 맛집

[광화문 맛집] 소고기 국밥이 땡길 때는 '우탕밥'

왓더푸드 2022. 10. 2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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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울 광화문 지역에 있는 가성비 맛집들을 주로 알려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광화문 지역에서도 서울경찰청 근처에 있는 '우탕밥'이라는 곳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곳은 생긴 역사는 불과 2~3년밖에 되지 않아 업력이 짧은 곳입니다만, 쟁쟁한 광화문 지역의 맛집들과 경쟁하고 있는 신흥 맛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은 주변에 관공서들도 많고, 김앤장 같은 대형 로펌을 포함하여 기업체들도 많으며, 오피스텔들도 많고, 관광지(광화문광장, 경복궁, 세종문화회관 등)와 대형교회(새문안교회, 종교교회 등)들도 산재해있는 곳이라 평일과 주말 모두 유동인구가 많은 곳입니다. 

 

근처에 있는 대형교회(종교교회)의 모습

 

주변 관광지인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

 

서울경찰청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길을 건너면 위치한 용비어천가 1층에 있다.

 

우탕밥 전경

 

 

자,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우탕밥'이라는 음식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곳의 주메뉴는 '우탕밥, 우탕면'입니다. 각 12,000원입니다.

 

두 메뉴 모두 매운맛, 순한맛으로 나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순한맛이 더 나은 듯 합니다.

 

 

양이 많은 편이어서 여성분들의 경우 양을 줄여서 드시고 싶다면 '小탕밥, 小탕면'이 있습니다. 가격은 9,000원입니다.

 

그렇기에 양만 다를 뿐이지 맛은 동일합니다. 마찬가지로 매운맛, 순한맛으로 나뉩니다.

 

 

 

요즘과 같이 하루가 멀다하고 물가가 널뛰기 하는 상황에서 들어간 소고기 크기나 양도 적당하고 소고기 국밥이 땡길 때 먹으면 푹 고아낸 진한 육수와 함께 맛있게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순한맛 우탕밥

 

 

매운맛 우탕밥

 

이 정도 우탕밥이 12,000원 정도면 괜찮은 가성비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내도 깨끗하고, 청결한 분위기입니다.

 

전통적인 소고기 국밥집도 좋지만, 퓨전 음식 형태로 맛보는 소고기 국밥도 나름 괜찮은 듯 합니다.

 

자세한 평가는 하단을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 위치: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6 용비어천가  1층

 규모: 동시 16~20명 동시 식사 가능

 

◎ 영업시간: 평일 11:00 ~ 20:00, 일요일 10:30 ~ 18:00    ※ 토요일 정기휴무

 

◎ 봉사료: 없음

 

◎ 주차: 불가

 

◎ 연락처: 02)733-0405

 

◎ 홈페이지: 없는 듯

 

 

 

 

[순전히 내 기준에서의 솔직한 평가]: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수 있으니 참조만 하시기를...

 

☞ 맛: ★★★☆   비린 고기 냄새가 나지 않으며,  소고기 본연의 깊은 맛이 난다. 버섯, 콩나물, 무우, 대파 등과 어우러져 시원한 맛이 괜찮다.

 

☞ 정성도: ★★★★  주변 맛집들과 경쟁을 위해 음식이 단출하지만 정성도가 높은 편이다.

 

☞ 분위기: ★★☆  오픈한 지 오래되지 않은 곳이라 청결하고 깨끗한 느낌이 든다. 다만 좌석 배치가 다소 좁은 느낌은 있다.

 

☞ 서비스: ★★★☆  손님들이 계속 순환되어 직원들이 바쁘지만, 직원은 친절하다.

 

☞ 청결도: ★★★  청결도 측면에서도 양호하다.

 

☞ 포만감: ★★★  이 정도면 한 끼 식사로는 적당하게 잘 먹은 느낌이 든다.

 

☞ 재방문 의사: ★☆  근처에 갈 일이 있고, 소고기 국밥이 땡기는 날이면 재방문 의사 있다.

 

☞ 가격대에 따른 가성비: ★★ 소고기가 제대로 들어간 국밥이다. 그래서 별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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