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에서 한꺼번에 프랑스 음식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프랑스식 레스토랑 '페메종(Fait Maison)'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바로 옆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4층에 위치한 프랑스식 레스토랑 '페메종'은 '홈메이드(Home Made)'라는 프랑스어 이름입니다. 이곳은 프랑스인 요리사의 책임 하에 각종 요리를 선보이는 곳입니다.
이곳 '페메종'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직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으로 평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두 코스요리로 운영이 되고, 주말 런치 시간에만 뷔페식으로 운영을 합니다.
그래서 주말 런치 시간대에 운영하는 뷔페 점심식사를 '르 봉 마르셰'라는 별도의 프랑스어 이름으로 호칭을 하더군요. 한국말로 '좋은 마켓'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페메종'의 운영시간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 투숙하는 손님들 때문에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06:30~22:00까지 운영이 되고, 매일 10:30~11:30, 14:30~18:00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평일과 주말 디너 시간에 운영되는 코스요리는 '런치 2코스 요리'가 1인당 65,000원, '런치 3코스 요리'가 1인당 75,000원, '디너 4코스 요리'가 1인당 120,000원, '디너 5코스 요리'가 1인당 150,000원입니다.
이에 비해 주말런치뷔페인 '르 봉 마르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낮 12:00~오후 3:00까지 운영되며, 성인 1인당 130,000원(만 13세 이상), 어린이(48개월 이상~만 13세 미만) 65,000원입니다. 당연히 48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입장입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하면 기간에 따라 5~10% DC도 적용도 되니 이를 잘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주차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지하 주차장에 입차한 후 3시간 무료이며, 10분 초과당 1,000원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건물 지하 주차장은 다른 건물들보다 입구와 차선도 넓어서 지하 주차장으로 차량 진입도 수월한 편이고, 주차장에 차량도 많이 없어서 여유있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이나 '페메종'으로 직접 연락하셔도 됩니다. 페메종 연락처는 02-2092-6100번입니다.
오늘도 저는 내돈내산으로 이곳을 방문하였으며, 제가 느낀 그대로 평가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참고적으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SOFITEL AMBASSADOR SEOUL HOTEL)'은 세계적인 호텔 체인 그룹인 'Accor'에서 운영하는 호텔입니다.
1층 입구에 들어오면 보이는 꽃장식이 벌써 가을이 이만큼 찾아온 느낌입니다.
소피텔 1층 엘리베이터 탑승구 윗쪽 샹들리에가 꽤나 화려하고 인상적이었습니다.
'페메종'은 건물 4층에 있습니다. 혹시 지하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서 올라올 때는 지상 로비층까지만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기 때문에 지상 4층 이상 탑승하는 엘리베이터가 운행되는 엘리베이터 탑승구를 잘 확인해서 타야 합니다.
'Accor'에서 운영하는 호텔의 등급은 제일 상위로부터 luxury 등급, Premium 등급, Midscale 등급, Economy 등급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은 이 중 최고 등급인 luxury 등급에 해당합니다.
우리나라에 입점하여 운영 중인 'Accor' 그룹의 호텔 체인들로는 luxury 등급에는 '소피텔(SOFITEL) 앰배서더 서울 호텔 / 반얀트리(BANYAN TREE) 클럽 & 스파 서울 / 페어몬트(Fairmont) 앰배서더 서울 호텔'이 해당되고, Premium 등급으로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Pullman) 호텔 / 몬드리안(MONDRIAN) 서울 이태원 호텔 / 그랜드 머큐어(GRAND MERCURE) 앰배서더 호텔'이 해당되며, Midscale 등급으로는 '노보텔(NOVOTEL) / 머큐어(MERCURE) 앰배서더 호텔' 등이 있고, 마지막 Economy 등급으로 '이비스(ibis) 호텔'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SOFITEL AMBASSADOR SEOUL HOTEL)'은 'Accor' 그룹의 luxury 등급의 호텔 체인이고, 이곳에서 운영 중인 프랑스식 뷔페 '페메종' 역시도 상당히 고급스럽고 이국적인 분위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페메종'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2:00가 되어야만 레스토랑이 오픈을 하고, 종업원들이 각각 자리를 안내해줍니다. 식사 시간이 3시간이나 되기 때문에 아주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으므로 천천히 입장해도 괜찮습니다.
거의 모든 좌석들이 창가 뷰를 볼 수 있는 좌석으로 배치되어 있고, 그래서 더욱 편안하게 식사가 가능합니다.
갑자기 대게가 보이길래 이거 한 마리 쪄주나 싶었지만 그건 디스플레이일뿐이고, 아래의 사진처럼 대게살 샐러드로 제공됩니다.
대게살 샐러드는 대게살을 마요네즈 양념에 버무린 일반적인 맛입니다.
'훈제 연어'도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문어 카르파쵸'는 흔하게 먹기 어려운 프랑스 요리 중 하나인 듯 약간 특색있는 맛입니다.
'관자 세비체'도 프랑스 요리 중 하나인 듯하며, 조개관자 데친 것을 패션후르츠 과일에 오이고추, 소스 등을 넣은 듯 합니다. 대체로 먹을 만 했다.
참치살은 여러 소스와 함께 넣어 만든 듯하며, 그냥 저냥 먹을만 합니다.
'붉은 새우 세비채'는 상당히 맛있었지만, '방어 세비체'는 그냥 그랬습니다.
'육회'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셔도 괜찮을 듯 하며, 사람의 입맛에 따라 그 평가가 갈릴 수 있는 맛입니다.
'페메종'의 에이스 음식은 바로 고기류 코너라고 생각합니다. 고기의 질도 괜찮고, 조리도 잘 되어 있습니다. 사진 우측에 추가적으로 '양갈비'도 있는데, 그 때는 비어 있는 상태라 촬영이 안 되어 있습니다. '양갈비' 역시 아주 맛있습니다.
얘들은 입맛에 별로라 과감히 Pass~
먼저 즉석코너 라인부터 보자. 앞에 있는 것은 디스플레이된 가짜이고, 이걸 보고 원하는 것을 주문하면 만들어줍니다.
이 곳에서는 안 시켜 먹어봐서 솔직히 그 맛을 모릅니다.
달팽이 요리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좋아할 수 있을 듯 하며, '프로방스식 치킨'은 우리나라 배달 치킨들이 왜 맛있는지 알 수 있을 듯합니다.
'부야베스 스프'는 먹을만한 맛입니다. 어디서 분명히 많이 먹어본 맛이기는 한데, 잘 기억이 안 납니다.
얘들은 디스플레이용이기 때문에 달라고 해도 안 주니, 미련을 버리시길 바랍니다.
해산물을 좋아하시면 즐기실만한 음식들입니다.
토마호크 진짜 맛있습니다. 부들부들하니 냄새도 안 나고 소스에 같이 찍어먹으면 베리 굿~!!!
솔직히 구운 '포르게타'는 그냥 그렇습니다. '라타투이'는 유명한 음식이므로 그냥 맛만 보는 걸로~
타블렛 초콜릿은 맛납니다. 지금 사진 보니까 또 먹고싶네요...
그냥 저냥 먹어볼 만한 정도입니다.
우측 쟁반의 피자 같이 생긴 것은 디스플레이입니다.
이 두 개도 그냥 저냥 먹어볼 만한 정도입니다.
얘들은 나름대로 맛이 있었습니다.
'미엘 봉봉' 쵸콜릿 아주 맛있습니다. 강력 추천~!!!
이 곳 마카롱은 비교적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고 괜찮은 편입니다. '트로퍼지엔'은 그냥 넘어갔습니다.
'옥수수 슈'는 빵 안에 옥수수맛 크림이 꽉 차 있습니다. 중간을 베어 물다가는 옷에 다 튀고 흘리는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가 요망됩니다.
얘는 너무 달아보여서 Pass~
'블루베리 타르트'도 맛이 괜찮습니다. 건강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거 위에 금가루 뿌려져 있으니, 무조건 드시길 바랍니다.
얘 위에도 금가루 뿌려져 있으니 반드시 드셔보길 바랍니다. 쵸콜릿 하단의 원형 구슬 같은 모양이 모두 다 크림입니다. 쵸코무스 같은 맛입니다.
이것도 너무 달아보여서 Pass~
공복 중에는 먹을만한 것 같은데, 배부를 때 손이 가지 않는 것이 저런 스타일의 빵입니다. 그래서 Pass~
'토마토 가스파초'는 절대 음료수가 아니므로 착각하면 안 됩니다. 샐러드에 뿌려먹어도 어울릴 듯한 소스와 비슷한 스프입니다.
샐러드를 좋아하는 분들은 프랑스식 소스를 넣어 먹어볼 수 있는 기회일 듯...
치즈들은 조금씩 떼어내서 맛을 보아도 좋을 듯 합니다. 고급 치즈들을 한꺼번에 맛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 중에 멜론, 포도 괜찮고, 나머지는 중간 정도, 수박은 절대 드시지 말기를 권장합니다. 당도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수박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여기서 그런 수박을 만날 줄이야.....
지금부터는 매장 입구 들어와서 좌측 Food-line쪽으로 이동하겠습니다.
왠지 어디 야외 소풍 가는 듯한 피크닉 바구니 위에 음식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예전에 하몽 먹고 그리 좋은 느낌을 받지 못했는데, 비쥬얼이 비슷하고 그닥 땡기지 않아서 Pass~
얘도 그리 땡기지 않아서 Pass~
먹어봤는데 별다른 감흥은 없습니다. 역시 피자는 '시카고 피자'가 맛있는 것 같습니다.
한 번 먹어볼까도 생각했지만, 그닥 땡기지 않았습니다.
프랑스에서도 족발을 먹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족발을 이용해 만든 요리인 듯...
프랑스에서도 토끼로 요리를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불쌍한 토끼에게 묵념하며 Pass~!!!
둘 다 비쥬얼이 그리 안 땡겨 안 먹어본 관계로 맛을 모르지만, 염소 치즈를 먹고 기겁한 나로서는 '구운 야채와 염소 치즈 테린'은 각오하고 먹어야 할 음식인듯 하여 만류하고 싶습니다. 남은 인생 동안에 '염소 치즈'는 두 번 다시 안 먹는걸로~
'정어리 에스카베슈'는 비쥬얼이 그리 안 땡겨 Pass~ '살치촌'은 그냥 햄조각맛입니다.
1조각 먹어봤는데 파리바게트 치킨 샐러드맛하고 비슷합니다. 아, 거기도 '파리'였네요...
그냥 독특한 햄맛입니다. 그러나 여러 개 먹을 맛은 아닙니다.
비쥬얼이 그리 안 땡겨 안 먹어본 관계로 맛을 모릅니다.
원하는 분량을 얘기하고, 소스를 선택하면 조리해줍니다. 조리되어 나온 전복을 전복껍데기에서 분리하는 작업이 매우 힘들다는 점 꼭 참고하세요. 나이프로 떼어내려고 노력해도 왠만하면 잘 안 떨어져서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원하는 분량을 얘기하고, 소스를 선택하면 조리해줍니다. 가리비 살이 제법 퉁퉁하니 먹을 만한 사이즈입니다.
원하는 분량을 얘기하고, 소스를 선택하면 조리해줍니다. 랍스터가 제공되는 뷔페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랍스터맛입니다.
대게 다리도 있는데, 사진은 안 찍었습니다. 하단으로 내려가다보면 대게 다리 요리된 것은 사진에 나오네요...
대게 다리도 원하는 분량을 얘기하면 되는데 이 때 주의할 점은 '1개'의 기준은 대게 다리 중 1토막(다리의 상단 또는 하단 중 1토막)이 기준입니다. 대게 다리 전체의 1/2이라는 얘기이며, 그 점을 참고해서 주문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농어 소금 구이'는 사람들의 인기 음식인듯 순식간에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끝내 한 점도 맛을 못 봤네요. 그래서 무슨 맛인지는 잘 모릅니다. 아무래도 '소금 구이'니까 그냥 농어에 소금맛이 날 듯합니다.
이곳에는 생과일 주스를 먹고 싶은만큼 가져다 먹으면 되며, 세 가지 주스가 다 맛이 괜찮은 편입니다.

지금까지가 각종 Food-line에서 제공되는 음식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프랑스식 음식을 메인으로 하는 이곳이 아니면 다른 곳에서는 먹을 수 없는 음식들이 즐비합니다.
굳이 프랑스까지 가지 않더라도 한국에서 프랑스 음식을 여러 가지 골라서 먹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장소가 바로 이곳 '페메종'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식사 타임을 갖도록 해보겠습니다.
'웰컴 스프'는 개인당 1개씩 나오는데, 양파로 만든 스프로 개인 취향에 따라 맛있을수도 그렇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냥 그랬습니다. 굳이 다른 맛있는 음식을 두고.....그래도 가져온 정성을 봐서 두 스픈은 맛을 봐주었습니다.
해물 코너에서 자신이 원하는대로 갯수를 정하고, 소스를 '스파이시 또는 갈릭 버터 소스'로 선택하면 번호표 코인을 주고, 5분 후 가면 조리된 음식을 이렇게 내줍니다.
위에 써놓은대로 해물요리들은 전체적으로 많이 짭니다. 그래서 솔직히 먹기는 부담되었구요. 왠지 내가 소금에 절여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기껏 요리가 나왔는데 그냥 패스할 수도 없고 난감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빵과 과일을 함께 먹는 지혜를 발휘해서 간신히 위기를 넘겼습니다.
프랑스인들이 원래 음식을 이렇게 짜게 먹는걸까? 아니면 이곳 주방장이 어젯밤에 혹시 와이프랑 싸워서 손맛이 짜졌나?
대게 다리는 해물코스에 가면 대게용 절단 가위가 있으니, 가져다가 해체쇼를 벌이면서 먹으면 됩니다. 손에 양념이 묻는 것은 물티슈와 냅킨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조금 먹기 불편하지만 나름대로 맛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당근주스보다 ABC 주스가 맛있었습니다. 오랫만에 조금 건강해지는 느낌의 주스였습니다.
보시다시피 쵸콜릿 위에 커피콩 같이 생긴 초콜렛에 금가루가 살짝 뿌려져 있는 듯했고, 맛도 좋았습니다.
치즈 종류마다 조금씩 떼어와서 먹어봤습니다. 그 결과 '떼뜨 드 무안' 치즈가 제일 맛있습니다.
저는 아이스크림을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먹었는데, 다른 아이스크림도 맛있다고 하여 결국 아래 사진처럼 딸기 아이스크림을 하나 더 먹고야 말았네요.
커피는 종업원에게 별도로 주문하면 무상으로 갖다 주는데, 반드시 시켜서 드셔보기를 바랍니다. 호텔 커피 맛이 납니다.
추가적인 Tip 하나를 더 드리자면, 직원이 계산서를 테이블로 가져오면서 'Accor' 회원 가입 여부를 묻는데, 전 세계 'Accor' 체인 업체에 방문하면 할인을 해주는 회원제 가입 여부로 무료로 가입 가능하며, 가입 시 '소피텔' 호텔 맥주 1병도 추가로 제공됩니다.
참고로 저는 회원 가입 후 맥주 1병까지 깔끔하게 마셔줬습니다. ㅎㅎㅎ

'페메종'은 석촌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좋고, 이국적인 음식들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직원들도 매우 친절했고, 연인이나 친구, 가족들과 편하게 식사하는 자리로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가성비 차원에서 다른 호텔 뷔페 식사와 비교해봤을 때 특별한 음식들이 많아서 전반적인 가성비도 괜찮은 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평가를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 위치: 서울 송파구 잠실로 209
◎ 규모: 빌딩 4층 내 개방된 좌석의 형태이며, 약 100명 정도 수용 가능한 것으로 보이나, 정확히 몇 명 수용이 가능한 지는 알 수 없었음
◎ 영업시간: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06:30~22:00이고, 10:30~11:30, 14:30~18:00까지 브레이크 타임
※ 주말런치뷔페(르 봉 마르셰)는 토요일과 일요일 12:00~15:00
※ 나머지 요일인 월~금요일까지는 코스요리로만 운영됨(윗쪽 내용에 자세히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 요망)
◎ 가격대: 주말런치뷔페 성인 1인당 130,000원(만 13세 이상), 어린이(48개월 이상~만 13세 미만) 65,000원
※ 평일과 주말 디너 코스요리는 '런치 2코스 요리'가 65,000원, '런치 3코스 요리'가 75,000원, '디너 4코스 요리'가 120,000원, '디너 5코스 요리'가 150,000원
◎ 봉사료: 포함
◎ 주차: 건물 지하 주차장 무료 3시간(10분 초과당 1,000원)
◎ 연락처: 02)2092-6100
◎ 홈페이지: https://www.sofitel-seoul.com/dining/fait-maison/

[순전히 내 기준에서의 솔직한 평가]: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수 있으니 참조만 하시기를...
☞ 맛: ★★★★☆ 프랑스 요리사의 손길로 음식이 만들어졌고, 음식들도 특색있고 정성있게 나온다. 다만, 음식들이 한국인들의 입맛에는 꽤 짜게 느껴질 정도로 대체로 짜다. 특히, 해물류 코너 요리 쪽이 많이 짜다. 그래서 별 4개.
☞ 정성도: ★★★★★ 프랑스 요리를 알린다는 자부심이 있는 듯 음식에 대한 정성은 꽤 있는 편이다.
☞ 분위기: ★★★★☆ 잔잔히 샹송 음악이 나오면서 먹을 수 있어 괜찮았다. 창 밖 경치는 석촌호수와 물 위에 떠다니는 백조들이 보이기 때문에 꽤 View가 좋은 편이다.
☞ 서비스: ★★★★★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빈 접시도 그 때 그 때 잘 비워주었다.
☞ 청결도: ★★★★★ 고급 호텔 레스토랑인만큼 청결도는 매우 좋았다.
☞ 포만감: ★★★★★ 주말런치로 뷔페를 운영하고, 특이한 음식들을 먹다보면 배가 안 부를 수 없다.
☞ 재방문 의사: ★★★★☆ 음식들이 대체로 짠 편인데, 이 점만 개선된다면 재방문 의사가 있다.
☞ 가격대에 따른 가성비: ★★★★☆ 내가 다녀본 다른 호텔 뷔페들과 비교해봤을 때 독특한 음식들이 많이 나오는 편이고, 이런 음식들을 국내에서 한꺼번에 맛보기는 쉽지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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